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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살인적 더위'...다음 주가 더 고비? [뉴스UP] / YTN

2026-07-29 3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전해드린 것처럼 어제 부산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등 폭염의 기세가 매우 무섭습니다. 다음 주가 더 고비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화상으로 연결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위원님 나와 계십니까?

[공항진]
안녕하세요.


위원님, 정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적이 있었나 싶은데 올여름 왜 이렇게 더운 건가요?

[공항진]
어제 122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한 부산지방 그리고 7월에 첫 번째로 40도를 넘은 경남 양산 지방. 모두 기록적인 폭염이죠. 그런데 이 원인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열이 계속 쌓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열을 식혀줄 만한 요소들이 없어서 계속 쌓이면서 연일 최고 기온이 기록되고 있고, 특히 지형적인 영향도 있어서 내일은 남서풍이 불게 되면 산맥을 넘어서 더 더워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경남 양산이나 이런 내륙지방에는 이렇게 기온이 오르고 있는데 열이 해소될 수 있는 특별한 요소들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당분간 폭염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강원 속초도 무더위가 기승인데 36.6도까지 오르면서 7월 기준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바다가 인접한 경우에는 내륙보다는 기온이 덜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강릉은 왜 이렇게 더운 걸까요?

[공항진]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지형적인 효과가 큽니다, 동해안에는. 그러니까 남서풍이 불게 되면 바람이 동쪽으로 불어나가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더 건조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동해안 지역이 37~38도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흔한데 이에 따라서 해안이기는 하지만 높은 기온을 보이는. 다만 바다에 인접한 부근은 낮에는 그마나 바다에서 들어오는 해풍이 불기 때문에 조금 더위를 식힐 수 있지만 밤에는 오히려 습기가 가득 차서 더 더운, 동해안에 초열대야가 일어나는 날이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동해안에도 이런 더위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경남 양산은 40.3도까지 올랐죠. 40도대 기온을 본 ... (중략)

YTN 이종훈 (leejh0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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