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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 본격 투입 수색 공간 확보...현장 여진 계속 / YTN

2026-07-30 1 Dailymotion

규모 7.1 강진이 휩쓸고 간 일본 구마모토에는필사의 실종자 수색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는 본격적으로 중장비 동원해 수색로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진 피해 현장에 있는 YTN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승배 특파원, 지금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날이 밝으면서 이곳 현장에는 아침부터 수색 작업이 다시 재개가 됐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어제저녁부터 본격적으로 중장비를 사용해 작업 시작했습니다.

폭발 사고로 잔해가 빼곡하게 뭉쳐 있어 수색팀이 내부로 들어가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선 중장비를 사용해 수색팀이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그리고 자위대까지 투입됐는데요.

공간이 생기면 내부로 들어가 수색을 벌이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색은 주로 심하게 파손된 중앙 남쪽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쇼핑몰에서만 3명 숨졌고, 3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모두 쇼핑몰 직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생명을 구하는 데는 72시간, 그러니까 사흘이 제일 중요한 시간이라고 보고 수색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이 어제 내부 일부를 공개했는데 YTN 취재진도 다녀왔다고 하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경찰이 이례적으로 어제 오후에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수색 작업 진행 중인 현장을 약 10여 분간 공개했는데요.

그만큼 현장 상황이 심각해 수색 작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쇼핑몰은 3층 건물인데, 특히 건물 남쪽에 있는 중앙부가 심각하게 손상돼 있었습니다.

지금 보이는 화면일 겁니다.

벽면은 모조리 떨어져 나갔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전선들도 어지럽게 엉켜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각종 자재가 우르르 떨어지면서 1층에 주차된 차량들이 박살 난 모습도 보였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수색이 끝나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마는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보면 LP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커 보입니다.


제지공장에서도 인명 피해가 컸죠?

[기자]
맞습니다.

제가 있는 쇼핑몰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져 ... (중략)

YTN 이승배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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