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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 국회 문체위원장(민주당)]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일각의 우려처럼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적 부진만을 따지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국회가 관여할 필요조차 없겠죠.
축구의 미래를 위해서 함께 모였습니다.
어떻게 개선해야 마땅한지에 대해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방안들을 모색한 자리입니다.
오늘 청문회가 사실관계와 문제점을 명확히 점검을 하고 확인한 다음에 대한축구협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그 출발점,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도 한 가지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청문회 국민적 의혹이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지만 저희가 제한된 시간 내에서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지엽적인 지적이나 공방에 머무르기보다는 시스템, 제도를 위해서 필요한 점검들, 확인해야 될 진실들은 확인하되 큰 그림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논의 이끌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 청문회 증인, 참고인에 대해서도 한 말씀 꼭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오늘 청문회 관련해서 증인 15명, 참고인 13명, 여야 의원님들의 요구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마는 이임생 증인과 박항서 증인 그리고 9명의 참고인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오늘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참고인의 경우에는 국회 청문회에 통상 불출석하는 사유로 제출하기에는 국민 눈높이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
제가 일례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개인사정 등을 이유로 불출석을 밝혔습니다.
충분한 설명이라고 국민들이 납득하시겠습니까?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참고인은 증인과는 달리 불출석에 따른 법적 책임은 없습니다마는 국회의 출석 요구는 국회의원의 출석 요구가 아니라 공론화 장에 나와달라는 국민의 요구입니다.
성실하게 응하고 최소한 예의를 갖춰 응답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청문회같이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에서 그에 맞는 사회적 책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국민의 실망도 그 각각이 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 청문회 자리를 외면했다고 해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출석하지 않은 참고인들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향후 예정된 국정감... (중략)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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