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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어제 대이란 공습 재개…"수십 곳 표적 타격"
미군 게슘섬 주택 공격으로 어린이 포함 3명 숨져
이란 매체, 이란 아흐바즈 기숙사 단지 2곳 공습
[기자]
미국과 이란이 다시 공격을 재개한 가운데 중동 국가들도 전쟁에 개입하면서 전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요르단 미군기지를 공격해 전투기를 파괴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미국과 이란이 사흘 만에 교전을 재개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미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까?
[기자]
미군은 어제 엿새 만에 대이란 공습을 재개했는데요.
이란의 요르단 미군기지 공격에 대응해 게슘섬과 부셰르 등 이란 남부 지역에서 이란군 미사일과 드론 시설 등 수십 곳의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이란 게슘섬에서 민간 주택이 공격을 당해 구조대원들과 주민들이 피해 수습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란 매체는 현지 시간 30일 오전에도 이란 남서부 도시 아흐바즈에서 학생 기숙사 단지 두 곳이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공습 재개에 이란 주민들은 미국의 공격을 규탄하면서도 분쟁 확대 가능성을 우려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들어보시죠.
[아미르 / 이란 테헤란 : 가능성이 있습니다. 분쟁이 확대되면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저는 앞으로 이란 내에서 또 다른 봉기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미군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 내 미군 공군기지를 공격해 F-35 전투기 석대를 파괴했고 나머지 석대에 손상을 입혔다고 주장했는데요.
쿠웨이트 내 미군 기지도 공격해 드론 격납고 2곳과 항공유 저장시설 한곳을 파괴했다며 미국을 완전히 축출할 때까지 미군 기반 시설 공격을 계속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군은 오늘도 바레인의 셰이크 이사 공군기지에 있는 미국 자산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란군의 전투기 파괴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죠?
[기자]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미군 F-35 스텔스 전투기와 항공기를 파괴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공격을 시도했지만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거나 목표 지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미군은 또 이란 국영 매체가 민간 유조선이 미국의 해...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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