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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맹탕' 청문회...청문위원이 "송구합니다" [뉴스퀘어 2PM] / YTN

2026-07-31 7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서정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국회에서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한 청문회가 열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짚지 못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면서 맹탕 청문회에 머물렀단 지적이 나옵니다. 경기 수원역 인근을 네 발로 기어 다니는 등 기이한 행동을 보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마약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사건 사고, 양지민 변호사,서정빈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청문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들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어제 청문회, 홍명보 전 감독 선정 과정에 대한 의혹 그리고 정몽규 전 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의 각종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청문회였는데 여러 가지 질문이 쏟아지기는 했습니다마는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청문회에 임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해명을 했고, 그런데 그 해명이 사실 그동안에 나왔던 내용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에 그쳤어요.

[양지민]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각에서는 맹탕 청문회였다라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일단 이번 월드컵에서 성적이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곳에서 제기되는 의혹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부인을 했다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이번 청문회의 가장 주된 목적이 왜 이렇게 축구협회가 방만하게 운영이 되어 왔을까. 그리고 감독의 선임이라는 것이 우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 나가서 선전을 하고 활약을 펼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그러한 감독의 선임 과정의 공정성이라든지 절차적인 문제가 잘 지켜지고 있었느냐, 이런 것이 사실 주된 목적이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이미 언론 보도라든지 인터뷰를 통해서 접했던 수준의 부인이라든지 입장 표명 외에 달리 다른 내용을 판단하기는 좀 힘들었던 내용의 청문회였다라는 평가가 가능하겠다고 보여지고. 더불어서 일부 시간에 대해서는 전혀 맥락이 맞지 않는 이야기가 오고가면서 사실 저렇게 여러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고 또 국민들도 시간을 내서 정말 ...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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