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 전화연결 : 반기성 YTN 재난자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역대급 폭염으로 그야말로 여름 나리가 역대급으로 힘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김이영, 오승훈, 송수현 기자잘 들었습니다. 지난주 영남지방을 무섭게 달궜던 폭염이이제 방향을 꺾어 수도권까지 덮쳤습니다. 조금 전 오전 11시를 기해서울 전역과 일부 수도권에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됐는데요. 전문가 연결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반기성 YTN 재난자문위원 연결돼 있습니다. 위원님 나와 계시죠.
[반기성]
안녕하세요.
서울과 일부 수도권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가 된 건 처음인데 극한 더위가, 영남에서 수도권으로 옮겨온 모양새죠?
[반기성]
그렇습니다.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인 폭염중대경보 발효 지역에 서울을 포함했죠. 그리고 경기도 고양, 오산, 하남 등 경기 남부 지역, 전라남부 남동부, 전주 지역에 내려졌는데요. 이게 영남 지역을 강타했던 극한더위 열기가 서풍에서 동풍으로 바뀌는 기압계 변화로 수도권이라든가 서쪽 지역으로 북상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사상 처음이죠.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겁니다. 이런 기압계 형태는 2018년에 서울이 39.6도, 그러니까 당시 역대 최고기온이죠. 이걸 가져왔던 것과 굉장히 비슷한데요. 이미 어제부터 동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수도권 지역은 밤에도 열이 식지 않으면서 오늘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28.9도였습니다. 이렇게 아침 기온이 높게 시작하게 되면 낮기온은 더 오를 수밖에 없고, 또 강한 열대야가 만들어지고 내일은 더 높아지는 열 폭주 현상이 발생하면서 폭염중대경보는 이번 주에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22년 기상관측 역사상 최고기온이 연일 경신 중인데 이제 8월 초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더 더워질 가능성도 있습니까?
[반기성]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강한 상층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강한 고기압이 있을 경우 13호 태풍 돌핀이 우리나라로 북상을 하지 못하고 고기압 가장자리로 지금 이동해 나가고 있거든요. 이렇게 되다 보니까 태풍으로부터 매우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푄 현상... (중략)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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