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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흑해 해변에 드론 날벼락…40명 사상

2026-08-04 678 Dailymotion



[앵커]
러시아 휴양지의 한 해변에 난데없이 자폭 드론이 날아들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7명이 숨졌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서로 무차별 드론 공격을 감행하면서 민간인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장하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한데, 갑자기 드론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날아오더니 해변에 떨어진 뒤 폭발합니다.

어제 러시아 흑해 연안 해변에 드론이 폭발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7명이 숨지고 최소 40명이 다친 겁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는데, 사고가 발생한 곳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최근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을 겨냥한 장거리 드론 공격을 확대하는 만큼 러시아도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다 위로 무언가 떠 있는데, 자세히 보니 터지지 않은 드론입니다. 

우크라이나 오데사 인근 흑해 해변에 러시아군의 자폭 드론이 추락했다며 올라온 겁니다.

러시아 군은 또 드론 접근이 쉬운 주유소를 표적 삼고 있는데 이 공격으로 3명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측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 군 손실 규모가 신규 병력 모집 규모를 넘어선 23만 여 명이란 주장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향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