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조종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이 우크라이나 시장 상인을 공격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에서 52살의 시장 상인이 드론에 쫓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드론은 차량 뒤에 몸을 숨긴 상인을 향해 돌진해 자폭했는데 이 남성은 목숨은 건졌지만, 파편상과 뇌진탕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헤르손에서 매일 평범한 시민들이 러시아의 드론 '사파리'에 노출되고 있다"며 "인간의 생명을 겨냥한 공격은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이번 공격은 "야만적인 전쟁 범죄"라고 규탄하면서 "국제사회의 정의로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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