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뒤 저녁 7시쯤 제주·인천 투표 결과 발표
민주 8·17 전당대회 인천 합동연설회 진행 중
김민석 "경선 갈등 없애기 위한 노력 시작할 것"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17 전당대회' 전국 순회경선 2주차를 맞아, 오전 제주에 이어 지금은 인천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인 저녁 7시쯤에는 제주와 인천 권리당원 투표 결과도 발표되는데, 앞으로 전당대회 판세를 짐작해 볼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인천 합동 연설회가 한참 진행 중이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4시부터 인천 합동연설회를 시작하기로 했는데, 예정보다 40여 분 늦게 연설회가 개회했습니다.
지금은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가 진행되고 있고요, 잠시 뒤에는 추첨으로 결정된 순서대로 당 대표 후보들의 연설이 이어집니다.
앞서 오전 제주 합동연설회 자리에서도 후보들 사이 신경전이 치열했는데요.
김민석 후보는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당의 경선 갈등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겠다며 실력 주의 인사와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김 민 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당의 토론 문화를 대혁신 하겠습니다. 왜 당원끼리 비하하고 왜 당원끼리 비난하고 왜 당원끼리 욕합니까?]
그러자 정청래 후보는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로 당과 당원들을 공격해 표 많이 얻었느냐고 쏘아붙이며, 사과부터 하고 화합을 얘기해야 하지 않느냐고 직격했습니다.
[정 청 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반분신(반명·분열주의·신천지)으로 진흙탕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잘해보자고요? 잘해 보세요.]
송영길 후보는 당청 엇박자가 연일 뉴스 1면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청래 후보가 연임할 이유가 없다며, 나머지 개혁은 자신이 하겠다고 정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송 영 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조희대 탄핵, 송영길이 추진하겠습니다. 검찰 개혁은 마무리됐고, 사법개혁은 저 송영길이 마무리하겠습니다.]
후보자 모두의 정견 발표가 끝나면 제주와 인천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의 개표 작업을 거친 뒤 결과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연설회가 지연됨에 따라, 결과 발표도 당초 예정보다 늦은 오후 7시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주 경선에서 정청래·김민석 후보 사이 박빙... (중략)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80817413049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