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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패트리엇 미사일 재고 천700기 미만"
"정부 관계자, 미사일 비축량 우려스러운 수준"
"이란에서 패트리엇 천500기 소진…보충하려면 2년"
로이터 통신 "미군 '에이태큼스' 거의 전부 사용"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미사일이 부족하다는 미국 언론 보도에 대해 정보 유출자 색출을 지시한 뒤로도 비슷한 내용의 단독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사일 무족의 영향으로 주한미군이 취약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미국 정부 관계자 발언도 인용됐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이번에는 어느 언론에서 또 미사일 부족을 보도했나요?
[기자]
네, 오늘은 뉴욕타임스입니다.
미국이 이란 전쟁에서 미사일을 소진하면서 핵심 방공 체계인 패트리엇 미사일 재고가 천700기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서 방공 미사일 비축량이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쟁 과정에서 사용한 패트리엇 미사일은 천500기 이상이며, 이걸 다시 보충하려면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로이터 통신도 미군이 이란 전쟁 5개월 동안 전 세계에 비축해둔 장거리 미사일을 상당량 소진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적의 방공망에 노출될 위험이 적은 전술미사일체계 '에이태큼스'는 거의 전부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언론들의 이 같은 무기 부족 보도에 격분해서 지난주 기밀 유출자 색출을 지시했습니다.
미 국방부도 무기 부족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대통령이 시기와 장소를 선택하면 타격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보도는 미군의 미사일 부족이 어떤 영향을 불러온다고 분석하고 있나요?
[기자]
뉴욕타임스는 중국과 러시아가 이런 상황을 주목하고 있고 전쟁이 더 길어지면 두 나라가 전략적으로 이득을 보게 될 거라는 분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최첨단 방공 요격 미사일 수백 발이 한국과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중동으로 배치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전쟁이 벌어진다면 주한 미군이 취약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미국 정부 관계자 발언도 인용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올해 서방 동맹국의 방공 미사일 지원 규모가 3분의 1로 줄었다면서 미국의 미사일 부족으로 인한 즉각적 영향이 나타난 거라고 전...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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