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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넘나들던 '극한 폭염'...한풀 꺾인 이유는? [뉴스퀘어10] / YTN

2026-08-10 65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폭염이주말을 지나며 한풀 꺾였습니다. 이런 날씨, 얼마나 갈지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과 함께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출근길 공기부터 달라졌는데 갑자기 선선해진 이유는 뭡니까?

[공항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이중 열돔이라고 우리가 얘기했던 뜨거운 공기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그래서 상층 공기는 남쪽으로 이동을 했고요. 이중열돔이 무너졌고 하층을 덮고 있던 더운 공기도 약간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극한 폭염을 가져왔던 날씨 축이 두 개잖아요. 하나는 뜨거운 거고 습기가 많은 것. 습기 많은 거 두 개가 해소가 된 거죠. 북쪽에서 내려온 공기가 상대적으로 남쪽 공기보다 차고 또 건조하거든요. 푹푹 찐다는 표현보다는 한낮에 뜨거운 정도, 이 정도로 견딜 만한 그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라서 지난주를 되짚어보면 한 7일까지만 해도 서울의 하남이 37도까지 올라갔잖아요. 그러니까 뜨거웠던 공기가 34도 정도로 떨어지면 5도 정도 떨어지는 건데 이렇게 떨어지니까 느끼는 습도도 낮아지고 기온도 낮아지고. 그러니까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기온만 보면 시원하다고 할 수는 없는 기온인데 워낙 몇 주간 너무 덥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시원하다라고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극심했던 더위가 이제는 한풀 꺾였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걸까요?

[공항진]
극한 폭염이라고 얘기했던 40도를 넘는 그런 더위는 아마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계절이 가을로 가고 있죠. 태양의 고도가 떨어지고 있고 낮의 길이도 조금씩 짧아지고 있잖아요. 그만큼 열이 쌓일 수 있는 것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다만 아주 완전하게 마음을 놓기는 이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예보를 잠깐 보면 서울지방의 경우에 내일까지는 33도에 아침기온도 높은 상태고 수요일과 목요일날은 열대야가 없다는 예보가 나와 있어요. 목요일까지 열대야 없이 지낼 수 있는 그런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이후에는 다시 아침기온이 올라가... (중략)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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