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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위험물 보관 창고 큰불...연쇄 폭발 가능성은? / YTN

2026-08-10 13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불이 난 곳엔 인화성 물질이 보관돼 있습니다. 불길이 잦아든 뒤에도 추가 폭발이나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현재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계시죠?

[함은구]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조금 전 기자가 전해 준 것처럼 지금 불길이 조금은 잦아들었다고 하는데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함은구]
지금 기자 브리핑에서 들으신 것처럼 실제로 4류 위험물에 해당하는 표현을 하는데 말 그대로 인화라고 하는 기체로 바뀌는 온도가 굉장히 낮은 물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휘발유라든가 알코올이라든가 이런 액체들은 말씀드린 대로 굉장히 기체로 빠르게 변할 수 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아직 당초 보도처럼 191만 리터가 저장돼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상당 기간 연소 확대가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라면 지금 불길이 잦아들었더라도 앞으로 상당 기간 화재가 이어질 거다, 이런 말씀이실까요?

[함은구]
그렇습니다. 원래 인화성 액체를 진압하는 방법은 말 그대로 물을 뿌리는 방법보다는 예컨대 포라든가 이산화탄소라든가 이게 유류 화재라고 하는 건 물을 뿌리게 되면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유면이 확대되는 이런 양태를 보이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이미 발화가 시작되고 보관창고 전면에서 화재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적극적으로 물을 뿌리면서 냉각하는, 다시 말씀드리면 실제로 유류 안에 물을 뿌리는 방법보다는 주변 인근 건물이나 이런 곳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소방 당국에서 거점을 확보해 가면서 연소를 제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어쨌든 직접적인 완진의 의미가 되려고 한다면 유류가 보관돼 있는 액체 부분에 포라든가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완진을 시도하는 방법들이 앞으로 추가적인 작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불길이 잦아들었다고는 하지만 현장에서 엄청난 양의 연... (중략)

YTN 최세은 (cse10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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