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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 의혹 뒤늦게 확인..."논란 생각 못해" [이슈플러스] / YTN

2026-08-11 213 Dailymotion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로 얼굴을 알린 배우 하영 씨가 4대째 의사 집안 가족사를 공개했다가 증조부 친일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관련 내용,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배우 하영 씨가 스스로 의사 집안 가족사를 공개하면서 논란 시작된 건데, 관련 언급 영상부터 먼저 보시겠습니다.


지금 보신 화면 이후에 신작 인터뷰에서 증조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이번에 안상호라는 인물이 특정이 됐습니다. 이게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불거졌던 건가요?

[김헌식]
그렇습니다. 그런데 홍보죠, 가족사를 얘기한 것이. 그런데 처음은 아닙니다. 그동안 몇 차례 했었고요. 몇 년에 걸쳐서 한 건데 아무래도 광복절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친일 행적에 관련해서 굉장히 민감할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그러니까 4대째 의사를 하고 있었을 때 그럼 그 인물이 누구냐 확인을 해보니까 결국 안상호라고 하는 실제 인물이 등장을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서양의학을 공부를 하고 우리나라에 와서 서양식 병원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고종황제를 진료를 했다라는 점, 이런 점도 확인이 됐는데 정식 궁에서 일한 것은 아니고요. 촉탁직으로, 그러니까 병환이 있을 때만 진료를 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안상호라는 인물이 고종 독살설에 연루됐기 때문에 이것이 논란이 됐었거든요. 그것은 1919년 1월에 고종이 갑자기 세상을 뜨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죠. 그때 참여를 해서 진료를 했던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왜 이런 설이 불거졌느냐라고 하면 1918년에 조선총독부 기관지에서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그 인터뷰 내용이 뭐였냐 하면 나는 일선동체 가정이다, 그러니까 일본과 조선은 하나다라는 것을 융화하기 위해서 조선총독부가 통치정책을 했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자신은 일본인 여성과 결혼을 했고 또 일본식으로 모든 가정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는 일선동체의 모범이다라고 인터뷰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행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무래...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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