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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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할 정도로 고요"...콜롬비아 강진 구조 '사투' [뉴스UP] / YTN

2026-08-11 23 Dailymotion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콜롬비아 지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규모 7.4의 강진이 덮친 이후 골든타임 내 생존자를 구하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고 있습는데요. 구조와 수색이 어떻게 이뤄질지, 이런 재난 상황이 닥친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현재까지 콜롬비아에서 집계된 사망자가 240명을 넘겼습니다. 1999년에는 1200명이나 사망한 적이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이번에도 그때 같은 참사가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영주]
어제 오전 7시 30분경 지진이 발생했는데 규모가 7.4, 그래서 역대 콜롬비아에서는 내부적으로는 가장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불과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현재 확인된 사망자 수만 250여 명 이상 된다고 확인이 되고 있고요. 또 앞으로 구조라든지 수색 과정, 수습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부상자라든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 이것보다 큰 인명피해가 예상이 됩니다. 특히 각 지역별로는 대학병원이라든지 또 공항이라든지 도로, 통신망 이런 것들이 붕괴되면서 주민들이 불편함과 동시에 굉장히 공포스러운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고요. 특히 대학병원이 붕괴가 되면서 그 안에 있던 환자들 치료라든지 이런 부분이 굉장히 어려웠고, 또 지진으로 인한 발생한 부상자들에 대한 처치, 응급의료 행위 자체도 상당히 어려운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고 나면 우리가 흔히 초반 72시간이 골든타임이라고 하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이영주]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고립됐을 때 물이라든지 음식 없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이 대략 72시간 정도 되거든요. 그러니까 72시간 이후에도 생존할 가능성은 있습니다마는 이 72시간을 기준으로 급격하게 생존 가능성은 떨어지는데요. 탈수 증상이라든지 혹은 저체온증이라든지 무엇인가에 깔려 있는 상황이라면 압박증후군이라든지 이런 것들로 인해서 생존 확률이 희박해지기 때문에 인명 구조라든지 이런 ...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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