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남부지방 호우...전남 과거 비 피해 지역 '긴장' / YTN

2026-08-16 235 Dailymotion

바닷가를 중심으로 전남 남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전남광주 구례군 섬진강변에 나와 있습니다.


지리산 부근에도 연휴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있는데요.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희 취재진이 4시간 전부터 이곳을 지키고 있는데요.

그사이 구례에 비가 쉼 없이 내렸습니다.

지리산 주변인 이곳에도 내일 오전까지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긴장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기상청은 전남 동부와 남해안에 최대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실제로 전남 서남해안 인근인 목포와 해남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비가 지속돼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6시쯤 목포에는 1시간 최대강수 66.4mm의 세찬 비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해남 산이면과 영암 삼호읍에 비가 150mm 넘게 내렸습니다.

강한 비와 함께 돌풍도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지금 구례읍과 문척면이 맞닿아 있는 섬진강변에 서 있습니다.

이곳에선 6년 전, 2020년 8월의 기억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당시 이 일대에는 이틀 동안 4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고, 섬진강댐도 대량 방류를 했습니다.

농경지 700헥타르가 침수됐고, 가축 만6천 마리가 폐사할 정도로 피해가 컸습니다.

물론 당시와 지금의 기상 상황은 다르지만,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 하천 주변은 언제든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 부근에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계곡이나 하천 주변에는 접근을 피하기 바랍니다.

저지대 주민들도 기상 상황을 계속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영상기자 : 여승구
영상편집 : 윤용준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81609524563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