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57분쯤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 터널 인근에서 영월 방향으로 운행하던 관광버스가 옹벽과 충돌한 뒤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자 18명 가운데 2명이 팔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16명은 경상 또는 비응급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충북 소방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으며, 오전 9시 반쯤 탑승객 18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버스는 경기도 안성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빗길을 주행 중이던 버스가 끼어드는 다른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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