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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남 곳곳 재난성 긴급문자...거제 시간당 116.8mm / YTN

2026-08-17 762 Dailymotion

이틀간 누적 강수량: 거제 809.8mm 통영 678.2mm
기상청 "경남 남해안 최대 100mm 이상 더 온다"
오늘 수도권 5∼20mm 대구·경북 5∼40mm 예보
강한 하층제트 타고 수증기 유입…해안선 국지적 비


비구름이 경남 남해안에 집중되면서 밤사이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여러 차례 발송됐습니다.

경남 거제는 새벽 3시 시간당 강수량이 116.8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는데, 지금까지 800mm 넘는 비가 집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비가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죠?

[기자]
네, 먼저 현재 내리고 있는 비 상황부터 레이더로 살펴보겠습니다.

사선으로 형성된 비구름이 우리나라 경남 남해안 지역을 덮고 있습니다.

시간당 50mm 이상 극한 호우지역이 보라색인데, 1시간 전보다는 짙은 보라색 지역이 바다 쪽으로 빠진 상황입니다.

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남 통영과 거제, 그리고 고성군입니다.

고성에는 아침 8시쯤 비가 집중됐는데, 시간당 50mm가 한꺼번에 쏟아져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전남 여수과 곡성에도 오전 8시쯤 새로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경보였던 사천과 남해, 부산과 제주 동부는 주의보로 완화했습니다.

밤사이 비가 집중된 곳은 경남 통영과 거제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 9시까지 누적된 강수량을 지도로 표현한 건데요.

경남 남해안 중심으로 빨갛게 표시된 부분이 극한 호우가 쏟아진 곳입니다.

경남 거제에 809.8mm로 가장 많은 비가 누적됐고, 경남 통영에도 678.2mm가 왔습니다.

대부분이 오늘 새벽 쏟아진 비입니다.

새벽 1시쯤 경남 거제시 일운면에 15분 강수량 25mm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재난성 호우 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됐고요.

새벽 3시 42분과 5시 32분에는 각각 부산 가덕도와 경남 통영에 시간당 30mm가 넘는 비가 쏟아져 다시 재난성 호우 긴급 재난문자가 뿌려졌습니다.

새벽 3시, 경남 거제 한 시간 최대 강수량은 116.8mm에 달했습니다.

부산 가덕도에도 한 시간에 101mm, 경남 통영에도 96.7mm가 왔습니다.


비가 언제까지 오는 겁니까?

[기자]
기상청이 조금 전에 예상 강수량을 조정해 발표했습니다.

통영, 거제를 비롯한 경남 남해안 지역에 100mm 이상이 앞으로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경남 내륙 지역에도 30에서 8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중략)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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