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거제, 그치지 않는 비...'시간당 100mm 폭우' 2시간 연속 왔다 / YTN

2026-08-17 1,067 Dailymotion

밤사이 경남 남해안 지역에 비가 집중됐습니다.

경남 거제에는 새벽 두 시부터 시간당 100mm 이상의 재난성 호우가 2시간 연속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이 지역에 80mm 이상 더 내릴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지금도 비가 오고 있는 거죠?

[기자]
네, 밤새 많은 비가 내린 경남 남해안 일대에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 명사해수욕장 일대에 최근 한 시간 동안 62mm가 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 동쪽에 사선으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이 계속해서 우리나라 경남 남해안으로 밀려오며 비를 뿌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극한 호우지역이 보라색인데, 거제 해안가에 여전히 짙은 보라색 형성돼 있습니다.

왼쪽으로 저기압, 오른쪽에 고기압이 버티고 서서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지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밤사이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많이 해제돼서, 현재는 경남 거제에만 호우 경보가 남아있습니다.

문제는 이 거제에 밤새 500mm 넘는 비가 내렸다는 겁니다.

경남 통영과 고성, 사천, 그리고 부산과 울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가 얼마나 온 건가요?

[기자]
경남 거제와 통영에 비가 집중됐습니다.

누적 강수량 분포도 살펴보면, 경남 남해안 중심으로 빨갛게 표시된 부분이 극한 호우가 쏟아진 곳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전 12시까지 집계된 비의 양 보면, 경남 거제에 818.6mm로 가장 많은 비가 누적됐고, 경남 통영에도 686.2mm가 왔습니다.

대부분이 오늘 새벽 쏟아진 비입니다.

새벽 1시쯤 경남 거제시 일운면에 15분 강수량 25mm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재난성 호우 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됐고요.

새벽 3시 42분과 5시 32분에는 각각 부산 가덕도와 경남 통영에 15분당 강수량 30mm가 넘는 비가 쏟아져 다시 재난성 호우 긴급 재난문자가 뿌려졌습니다.

새벽 3시, 경남 거제 한 시간 최대 강수량은 116.8mm에 달했습니다.

이 시간대 거제 지역 비 상황 살펴보면 새벽 2시에 집계된 시간당 강수량이 86mm,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116.8mm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111.6mm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86.1mm가 왔습니다.

말 그대로 쏟아붓는 수준의 비가 4시간 넘게 지속한 셈입니다.

이 지역의 비는 아직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비가 언제까지 오는... (중략)

YTN 장아영 (jay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6081712523992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