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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휩쓴 뒤 쑥대밭 된 남해안...제보로 본 피해 상황 / YTN

2026-08-18 121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송수현 YTN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사회부 송수현 기자와 함께 폭우 피해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전국 호우 피해 상황부터 정리해 볼까요?

[기자]
남해안 지역을 강타했던 폭우는 한숨 잦아들어 현재 시각 기준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20~30㎜ 내릴 전망이라 아직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기준 경남 거제 지역 누적 강수량은 968.1㎜로 새벽 1시 때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에 호우주의보가, 경남 통영과 남해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주택이나 도로가 침수되거나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는 전국에서 2598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물 폭탄이 쏟아진 거제 지역 피해가컸는데요. 연휴가 지난 오늘 거제 지역에서는 오늘 중고등학교 20곳이 휴업합니다. 또 초등학교 8곳도 오늘 하루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록적인 폭우 속에 안타까운 인명피해도 있었죠.

[기자]
오늘 오전 11시 기준 중대본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명, 부상자 4명입니다. 먼저 사망 사고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 새벽 4시 20분쯤 거제 옥포동에서 산사태가 아파트를 덮쳐1층 주민은 토사에 파묻혔다 3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웃 2명도 다쳤는데요. 이 밖에도 경남 통영에서 1명이 중상 입었고, 울산에서 1명이 다쳤습니다.


영상으로 봐도 피해가 어마어마한데주민들은 어떻게 대피한 상황인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산사태가 덮친 아파트는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주변 마을회관이나초등학교에 설치된 대피소로 몸을 피했습니다. 대피소에서 밤을 보낸 피해 주민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 경 애 / 거제 산사태 피해 주민 : 저희는 지금 주민들이 학교하고 복지관에 흩어져서 지금…. 불편하고 이런 걸 지금 느끼기 전에 전부 다 당황을 해서 뭐가 뭔지 지금 주민들이 그냥 걱정만 앞섭니다.]

[기자]
오늘 오전 9시 기준 부산과 경남, 제주에서 568 명이 폭우를 피해서 일시 대피했습니... (중략)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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