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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이르면 올가을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반면 동맹인 한국과 충분한 협의 없이 훈련 축소 카드를 꺼내면서 미국 내에서도 한미동맹을 흔들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상황,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라고 참모들을 압박했다, 이런 보도를 했거든요.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보세요?
[조한범]
지금 예사로운 상황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에도 3대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문제, 북한 문제. 해결하겠다고 공언을 했고요. 취임 첫날 지난해 1월 20일 주한미군하고 통화하면서 김정은 위원장 안부를 물었거든요.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전쟁으로 바빴죠. 그런데 6월 13일날 이란전쟁 휴전 합의된 날 갑자기 싱가포르에 김정은이 트럼프 사진을 올렸고 그리고 8월 14일에는 판문점 사진을 올렸죠. 그리고 16일날은 다소 충격적인 을지 UFS 훈련 시작하는 당일날 대폭 축소 지시했고, 그것도 SNS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17일날에는 김정은 위원장이랑 통화하는 합성 사진을 올렸거든요. 그렇다면 이건 일회성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11월에 중국 선전 APEC에 오게 되어 있거든요. 지난해 10월 말에 경주 APEC 때 그렇게 김정은 위원장에게 신호를 보냈거든요. 그러면 그냥 안 넘어가겠죠.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이 정도면 김정은 위원장이 응답했다. 응답했을 리가 없죠. 했으면 내용을 말했을 것 아니겠어요? 그러면 적어도 친서 정도까지는 가지 않았을까. 그러면 친서를 받았으면 그것 자체로도 응답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은 전혀 근거 없는 상황은 아니다, 이렇게 볼 수 있죠.
지금 말씀해 주신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회담 그 시기가 점쳐지고 있는데 사실 11월에 미국에서 중간선거가 있잖아요. 그래서 연결지어서 보는 시각도 많은 것 같아요.
...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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