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와 통영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물가 부담 등을 줄이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고 독점적 플랫폼의 불공정거래와 담합, 소비자 기만행위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하지만 중동전쟁의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며 정부는 그간의 비상 대응 조치를 점검하고 상황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에너지·공급망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2일 0시부터 적용할 9차 석유 최고가격을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민생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뒤 내일(21일) 오후 7시 발표할 계획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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