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석 달 전 제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을 찾기 위해 경찰이 뒤늦게 대대적인 수색 작전에 나섰습니다. 실종 사건 초기에 경찰이 치명적인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논란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 시간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말 오리무중인 사건입니다. 실종된 장미란 씨 지금 단서를 전혀 찾지 못하는 건가요?
[이웅혁]
그렇습니다. 5월 13일날 마지막 자택에서 나오는 모습이 찍힌 이후에 그다음에 휴대폰 추적이 된 시점이 5월 16일이고 그 장소는 인근 같습니다, 한림항 근처였는데. 그렇다고 본다면 추적 단서라고 하는 것은 결국 CCTV에 있는 누구를 만났는지 혹시 이동을 했으면 자동차를 타고 갔는지 아니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했는지 등등에 관한 것이 기본적인 단서가 될 텐데 그런데 벌써 석 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CCTV에 남아 있는 영상 자체가 없는 거죠. 보통 CCTV는 1개월마다 삭제가 되는 이런 시스템이기 때문에 추적 단서라는 것은 시작은 CCTV에 나와 있는 영상을 파악을 해서 그것에 대한 역추적 동선 파악이 중요한 것인데. 그와 같은 단서를 못 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고요. 또는 가능한 것은 그 시점에서 혼자 있는 여성을 봤다든가, 이와 같은 목격자 진술. 제보가 만약에 있거나 또는 그 시점에서 우연치 않게 차량을 운전하는 과정 중에서 이른바 블랙박스에 지나가는 여성이 포착이 됐다든가, 그와 같은 단서가 있게 되면 역추적을 해서 과연 어떠한 상황이었고 그다음에 위치에 있어서 이동 경로는 어디인가를 파악을 해서 과연 이와 같이 실종된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가를 파악할 수 있는 계제가 되는데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느 것도 아직 파악이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150명 이상의 경력, 드론, 탐지견 등을 동원해서 대대적인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단서는 못 찾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자그마한 단서나 정보 하나하나도 굉장히 소중한데 휴대전화 기록이나 신용카드 기록이나 병원, 여러 가지 생활 반응도 잡히지 않고 있어서 석 달이 지난 시점에서 어... (중략)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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