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보리 앵커, 안동준 앵커
■ 출연 : 서정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검찰이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추가 비자금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제주 30대 여성 실종 사건은경찰이 뒤늦게 대대적인 수색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진전이 없는 가운데,오늘 2차 가해 피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정빈 변호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앞서 보도해 드린 것처럼 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어떤 걸 들여다보려고 하는 걸까요?
[서정빈]
일단 지금 의혹이 제기됐고 뭔가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해서 그 사실이 실재하는지, 그 금액이 어떻게 구성됐고 이후에 누구에게 전달이 됐고 또 한편으로는 그로 인한 얻은 수익들이 현재 어떠한 상태로 남아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추적을 하고 수사하는 모양새입니다. 일단 이번 수사의 발단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그러니까 노태우 전 대통령이 당시 선경 최종현 전 회장에게 건넸다고 하는 비자금 300억 원. 이와 관련해서 실제 사실인지 여부부터 판단하게 될 거고요. 그리고 그 비자금이라는 것이 실제 불법정치자금이었다는 점이 확인이 되는지도 수사해나갈 겁니다. 그외에도 김옥숙 여사가 보관하고 있었던 그 메모에 적힌 다른 인물들에게 수백억이 건너갔다는 그런 내용 역시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수사 대상으로 포함을 시킬 거고요. 그러고 나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에는 당시에 노태우 전 대통령이 축적했던 것으로 볼 수 있는 비자금이 있다고 한다면 과연 그 비자금이 어떻게 흘러가고 어떤 식으로 모양이 변경돼서 현재까지 남아 있는 범죄수익이 존재하는지 여기에 대해서 핵심적인 수사가 이어질 것이다, 이렇게 예상됩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이번 수사 출발점은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소송 중에 등장한 이른바 김옥숙 메모였잖아요. 앞서 대법원이 노 전 대통령 비자금 300억 원에 대해서 불법자금이라고 판단하기도 했는데 이 판단이 검찰 압수수색과 수사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시나요?
[서정빈]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수사...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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