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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군 폭격기 출격에 무대응 이유는?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
지난 23일 밤 북한 동해 상공에서 미국의 전략 폭격기 B-1B가 군사 작전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후속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는 점을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연결해서 B-1B 출격과 북한의 대응과 관련한 논란 정리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왕선택 기자!

먼저 B-1B 전략폭격기 북한 동해에서 작전을 진행을 했습니다.

북한이 이에 전혀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일단 파악되고 있는데요. 상황을 정리해 주시죠.

[기자]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작전은 지난 토요일 23일 밤 자정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국정원 국회 보고 내용에 따르면 북한이 전혀 그 상황에서 대응하지 않은 것이 알려진 것입니다.

북한은 B-1B 작전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동해 방면에 전투기 배치를 일부 변화한 정도로 후속 대응도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북한이 미군 폭격기 작전 상황을 전혀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앵커]
정황상 몰랐을 것이다 이런 추측인데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뉴욕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폭격기를 격추하겠다 이런 협박을 했습니다. 이게 현실성이 있는 이야기인가요?

[기자]
당시 미국의 폭격기 B-1B 랜서는 동해 원산 기준으로 해서 350km 바깥에 국제공역에서 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라면 격추 성공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북한의 지대공 미사일이 있는데 지대공 미사일 중에 제일 사거리가 긴 것이 SA5라는 것인데 사거리가 250km입니다. 250km에서 한참 밖에 있었기 때문에 격추 가능성은 없다고 하겠습니다.

또 미사일 말고 북한의 요격 전투기가 출동할 수는 있겠지만 B-1B랜서를 F-15 전투기 편대가 호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 양쪽의 전력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출동 즉시 북한의 전투기들은 격추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작전이 앞으로도 똑같이 350km 외부에서 전개된다면 격추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폭격기가 만약에 북한의 지대공미사일 사거리 250km 이내로 들어가거나 전투기 호위를 받지 않는다면 당연히 격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 이번에는 폭격기의 경우였는데 미군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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