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시위에 대한 중국 당국의 무력 진압 가능성에 우려를 제기하며 해결책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시위대의 면담을 제안한 데 대해 중국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화춘잉 대변인 명의의 기자 문답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법에 따라 폭력 행위를 진압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홍콩에서 폭력 행위가 일국양제의 마지노선을 공연히 넘어서고 있다"면서 "중국 중앙정부는 캐리 람 행정장관이 지휘하는 홍콩 정부의 법 집행을 결연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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