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리우와는 다르다…설욕전 준비하는 유도

2020-01-27 1 Dailymotion

리우와는 다르다…설욕전 준비하는 유도

[앵커]

4년 전 리우올림픽에서 노골드에 그쳤던 한국 유도가 도쿄에서의 설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태극기를 휘날리기 위해 고된 훈련을 이어가는 태극전사들을 조성흠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동이 트지도 않은 영하의 새벽, 러닝으로 잠든 세포를 깨운 태극전사들이 본격적인 체력훈련에 들어갑니다.

동료를 안고 뛰거나, 거미처럼 기어 다니다 보면 절로 거친 숨소리가 나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장에 들어서자, 고무줄을 잡아당기고 밧줄오르기 하는 선수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노골드 수모를 당한 유도가 화끈한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도쿄행 티켓의 주인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5월 기준 체급별 올림픽 랭킹 18위 안에 들어야 도쿄행을 확정 짓는 만큼 국제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랭킹을 올려 왔습니다.

간판 선수들의 주특기는 라이벌 선수들에게 이미 노출된 상황.

비장의 무기를 새로 준비해야 합니다.

"기술을 잘 통하게 하기 위해서 기술과 함께 사용하는 콤비네이션을 연습하고 있고요."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정보경은 체급을 47kg급에서 52kg급으로 올려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체중조절이 시합 때마다 힘들었는데, 그 부분 보강하고 그 시간에 운동을 더 하기 위해 체급을 조절했고…'

태극전사들에겐 일본의 텃세를 이겨내야 하는 숙제도 있습니다.

월등한 실력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쉼 없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이 도쿄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