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월요일부터 전면 등교가 확대됨에 따라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학교발 집단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수도권의 확산세가 추석 연휴 기간 비수도권으로 번질 수 있어 정부는 비수도권의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주 서귀포시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인근 중학교까지 감염이 확산했고, 지금까지 총 2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고, 전남의 중·고등학교 3곳에서도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전면등교가 시행 중인 비수도권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이 계속되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1,892명으로 여전히 수도권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비수도권 확진 비율도 25%가량입니다.
대전과 광주 등의 중등증 치료병상 가동률이 70%에 달하고 추석 연휴 이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