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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부담 절절하게 묻어나...학살 지도부, 교훈 얻길" / YTN

2023-03-30 5 Dailymotion

광주에 내려온 전우원 씨의 사죄를 5.18 피해자들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후손이 무거운 죗값을 치르는 현실에 남은 가해자들이 교훈을 얻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조진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의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입니다.

[조진태 /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본인의 심리적 부담, 이게 얼마나 컸던지가 말 속에서 절절하게 묻어나거든요. 결국에 직계 후손으로서 져야 될 심리적 부담 그리고 본인이 자랄 때 자기 가족들은, 우리 가족들은 5·18의 피해자고 5·18은 폭동이다. 이렇게 교육받아왔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렇게 고백을 했죠. 그렇게 교육받았다고.) 그렇죠. 성장하면서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본인이 깨닫고 알게 되면서 그 부담 또한 얼마나 컸겠습니까? 결국에 특히 5·18 관련해서 여전히 살아있는 그런 학살 지도부가 남아 있잖아요. 이분들이 어떤 태도를 취해야 될지 전우원 씨를 통해서 뭔가 교훈을 얻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도 갖게 됩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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