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불거진 '수능 난이도'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적에도 교육부가 관성적으로 대응하며 근본적인 해법을 내놓지 못한 것 같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당정협의회 뒤 관련 질문에 대해 교육부 수장인 자신의 책임이고 국민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회의 전 발언에서는 학원만 배를 불리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윤 대통령이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신속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데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다만 자신에 대한 경질론에 대해선 인사권자의 권한이라며 말을 아끼는 동시에 이번을 계기로 최선을 다해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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