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 혁 한국외대 페르시아·이란학 교수,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 상황 전문가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김혁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교수,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란이 피의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영상 보시죠. 피의 복수를 하겠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강경 노선으로 가겠다. 항복 없다. 이런 노선을 분명히 한 거죠?
[조비연]
그렇습니다. 지금 최고지도자가 선출된 이후에 처음 나온 성명입니다. 최근 사망설도 있었고 부상설도 있었고 여러 가지 자신의 신변을 알릴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한 부분이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 성명이 나온 건데. 그런데 이 부분도 공식적으로 자기의 목소리나 영상으로 나온 건 아니고 또 앵커가 대독하는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외신들의 평가를 보니까 사망설이나 이런 것들을 불식시킬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하고 있는데 내용은 방금 영상에 나온 대로 자신의 아버지와 이번 여학교 민간인 대규모 사망한 부분, 그 부분에 대한 피의 복수 그리고 미국에 대한 배상 문제, 이런 것들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보셨고요. 얼굴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 어떤 상태인지, 대독 형식으로 나왔단 말이죠. 이번에 육성도 나오지 않았거든요.
[김혁]
앞서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공식적인 발표 이후에 메시지가 국가 존립 기로에 서 있는, 전쟁 상황에서. 세습이라는 정통성의 문제도 지금 제기되는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전문가회의에서 선출한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메시지가 강경할 것이라는 것은 시청자분들도 다 예상하셨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가장 저희가 초미의 관심사로 가지고 있었던 것은 어떻게 등장하느냐가 가장 관심사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앞서 저희가 본 화면과 같이 앵커가 대독을 한 것. 최소한 육성 녹음이라도 그런 형식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지금 육성도 힘든 상태다, 그렇게 봐야 되는 거예요?
[김혁]
그렇게 예상해 볼 수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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