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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3개국 특사·국적선 5척' 추진...여야, 추경 시각차 여전 / YTN

2026-04-06 24 Dailymotion

당정, 중동특위서 대체루트로 원유 수급 방안 논의
"산유국인 사우디·오만·알제리에 특사 파견키로"
"홍해·사우디에 국적선 5척 투입안도 추진하기로"
"비축유 민간 우선 공급…해외물량 도착하면 교환"


국회에서도 중동 사태의 국내 여파 차단을 위해 여러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중동 주요지역 특사 파견과 국적선 투입으로 원유 대체 공급선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6조2천억 원 추경안이 피해 계층에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현미경 검증'을 진행하겠단 입장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희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오전에 당정이 원유 수급을 위해 대체루트를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동 특위와 정부 차관급 인사들은 아침 당정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집중된 원유 수급선을 다변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대체루트를 보유하고 있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알제리 3개국에 특사를 파견하는 외교적 방안이 나왔고요.

또 홍해 지역과 사우디 얀부항에 국적선 5척을 투입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원유 단기 수급문제를 위해 비축유를 민간 정유사에 우선 공급하고, 이후 민간이 확보한 해외 물량이 도착하면 비축유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유사-주유소 사이 '사후 정산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한 달 정산 주기를 1주 이내로 단축하는 방안도 논의됐는데요.

사후 정산제란 주유소가 석유를 우선 구매하고 이후 국제유가에 따라 정산하는 제도로, 유가 변동성이 극심한 상황 속에서 주유소가 가격도 모르고 구매할 수밖에 없단 지적이 있었습니다.

또 다른 공급위기에 있는 나프타의 경우, 대체수입 차액 지원안은 추경안에 4천7백억 원이 반영됐는데 차액 50% 지원에서 80%까지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오후에 예정된 대정부질문 2일 차엔 김민석 총리와 부처별 경제수장이 참석하는데, 당정 협의 결과에 대한 후속 질의와 답변이 나올 거로 예상됩니다.


국회에선 추경 심사도 본격화하고 있죠?

[기자]
중동발 위기 대응을 위한 추경 심사도 상임위 곳곳에서 본격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추경안에 포함된 항목별로 중동발 위기 대응 목적 등 적정성 ... (중략)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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