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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협상대표 밴스 곧 출국"..."파키스탄서 내일 회담" / YTN

2026-04-21 31 Dailymotion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시한을 임의로 하루 연장한 가운데, 파키스탄에서 내일(22일) 2차 종전 회담이 개최될 거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현지에서는 밴스 부통령이 곧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협상이 열릴 파키스탄에 특파원 나가 있습니다. 권준기 특파원!

[기자]
저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입니다.


휴전 종료 시점이 임박했기 때문에 이제 벼랑 끝 담판이 될 것 같은데, 내일 개최설이 나오고 있죠?

[기자]
미국 협상 대표인 밴스 부통령이 곧 회담을 위해 출국할 거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 시간은 오후 1시 45분인데, 잠시 후 2시쯤 출발할 거라고 파키스탄 지오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외교 소식통은 밴스 부통령이 급유를 위해 제3국을 들른 뒤 파키스탄에 내일 오전에 도착할 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밴스 부통령의 출발 소식에 미국 언론들은 잇따라 이곳 이슬라마바드에서 내일 회담이 열릴 거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CNN과 월스리트저널 등은 지난 11일 1차 회담 이후 11일 만인 내일 2차 종전 회담이 개최된다고 잇따라 전했습니다.

이란도 최고지도자의 회담 참석 승인을 기다렸는데, 어젯밤 그 승인이 떨어지면서 회담 성사가 가능해졌다고 악시오스는 보도했습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월요일 회담 개최를 장담했지만, SNS에 '이란이 핵 포기를 합의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협상에 차질이 생기면서 개최가 늦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상황은 유동적이라며 수요일 협상 개최도 장담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휴전 종료 시점을 임의로 하루 연장하면서 이곳 파키스탄 시간으로 모레, 목요일 새벽까지 휴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만약 내일 오전에 회담이 열린다면 하루 만에 결론을 내야 하는 당일치기 벼랑 끝 협상이 되는 겁니다.

워낙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이번 회담에서 최종 결론이 나오기보다는 휴전 연장을 합의할 거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내일 회담이면 파키스탄 당국의 움직임도 많이 바빠질 것 같은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파키스탄 당국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어제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뤄진 파키스탄 내무장관과 주파키스탄 이란 대사의... (중략)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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