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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협상대표 밴스 출국"...내일 파키스탄에서 벼랑끝 담판 / YTN

2026-04-21 3 Dailymotion

"미국 협상대표 밴스 부통령 파키스탄으로 출발"
파키스탄 내무장관·이란대사 회동…회담 보안 점검
이란 "위협 그림자에서 협상 불가"…봉쇄 해제 요구
"트럼프, 협상 테이블을 항복 테이블로 바꾸려 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한 휴전 시한에 이제 약 36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휴전 종료를 코앞에 두고 미국과 이란 간의 벼랑 끝 담판이 내일 파키스탄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키스탄 현지에서는 미국 협상 대표인 밴스 부통령이 이미 출국길에 올랐고, 이란도 머잖아 대표단을 파견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협상이 열릴 파키스탄에 특파원 나가 있습니다. 권준기 특파원!

[기자]
네, 저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입니다.


휴전 종료 시점이 임박했기 때문에 이제 벼랑 끝 담판이 될 것 같은데, 내일 개최설이 나오고 있죠?

[기자]
네, 미국 협상 대표인 밴스 부통령이 이미 2시간 전 쯤 출국했다는 보도가 이곳 파키스탄에서 나왔습니다.

파키스탄 외교 소식통을 인용했는데, 밴스 부통령은 중간 급유를 위해 제3국을 들른 뒤 파키스탄에 내일 오전에 도착할 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들도 잇따라 내일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종전 회담이 개최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협상 대표인 밴스 부통령이 화요일 이른 아침에 출발하고 이란 대표단도 머잖아 회담장으로 향할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특히 악시오스는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어젯밤 회담 참석을 최종 승인하면서 2차 협상 성사가 가능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만약 내일 오전에 회담이 열린다면 휴전이 끝나기 전에 결론을 내야 하는 당일치기 벼랑 끝 협상이 되는 겁니다.

워낙 시간이 촉박해서 이번 회담에서 최종 결론이 나오기보다는 휴전 연장을 합의할 거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내일 회담이면 파키스탄 당국의 움직임도 많이 바빠질 것 같은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파키스탄 당국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어제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뤄진 파키스탄 내무장관과 주파키스탄 이란 대사의 회동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무 보안과 의전을 책임지는 내무장관이 직접 나선 만큼, 이란 대표단의 입국 시점과 신변 안전 문제를 최종 점검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란 대표단의 방문이 임박했다는... (중략)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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