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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교착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붕괴'를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종전 협상과 관계없이 전쟁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는 강경한 목소리로 되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하면 이란이 어떻게 반응할지 미국 정보기관들이예측 작업을 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습니다. 전문가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두 분과 함께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이란이 미국에게 자신들이 붕괴 상태에 처해 있다고 알려왔다라고 올렸습니다. 이걸 두고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데과연 붕괴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그렇다면 이란 측이 누구로부터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는 건지 명확하지는 않아요.
[백승훈]
말씀드리자면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란 경제 상황이 안 좋은 것은 우리가 주지하는 사실이죠. 우리가 작년 12월, 1월에 이란의 통화가 가치 절하가 되면서, 1달러당 135만 리알, 140만 리알이 되니까 이란 경제가 무너졌거든요. 그래서 다 아시는 것처럼 31개 주에서 동시다발적인 시민봉기가 일어났고 이란 입장에서는 거의 국가가 전복될 수도 있다라고 해서 강경 대응을 하면서 3만에서 3만 8000명을 사살했다, 시민들을.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이란의 경제가 안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거기다가 지금 전쟁이 두 달 반 늘어지면서 민간 인프라 시설들이 다 공격을 당했기 때문에 이란 경제가 안 좋은 것은 우리가 다 알죠. 그러나 말씀해 주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이 이란 측에서 받았다라고 하는데 이란 측 어떤 인사가 우리는 망할, 붕괴 상태다라고 전달했다고 하는데 누가 어떤 경로로 왜 이야기했는지는 전혀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란 측에서도 얘기하고 있지 않고 저도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서 물어봐도 지금 이란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금 국가가 붕괴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고 지금 나포를 하는 작전이나 이런 것들... (중략)
YTN 엄윤주 (yimjy11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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