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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새 제안 수용 어려워"...협상 출구는? / YTN

2026-05-03 72 Dailymotion

■ 진행 : 정진형 앵커, 황서연 앵커
■ 출연 : 정한범 국방대 안보정책학과 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교착 상태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내 에너지 가격 상승 등 경제적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중동전쟁 상황 두 분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정한범 국방대 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먼저 중동 사태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누어볼 텐데 일단은 이란이 종전안과 관련해서 새로운 제안을 전달했다 이렇게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제안을 검토를 하겠다 그러면서 조금 회의적인 그런 메시지를 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정한범]
이란이 지금 휴전 협상 중에 지금 새로운 안을 전달했는데 이란의 요구는 일단은 이런 거죠. 종전 협정을 마무리짓고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 다음에 양국이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나머지 협상을 하자. 핵 협상이라고 하는 것은 이란이 쉽게 양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미국이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치밀한 협상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과거에 JCPOA, 오바마 대통령 때 JCPOA 협상만 보더라도 무려 2년을 끌어서 협상이 완료가 됐단 말이죠. 그리고 이번 전쟁도 직접적으로는 바로 직전에 이란 핵 협상이 있었어요. 거기에서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일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아주 디테일한 조항에서 양측의 이해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할 수는 없다. 결국 빠른 시일 내에 하게 되면 일방적으로 미국의 요구를 그냥 들어주는, 이란 입장에서는 일종의 날림 협상이 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어차피 시간이 오래 걸리니 빨리 종전을 하고 그다음에 협상을 하자, 이런 얘기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부분을 받아들이기 매우 어려운 것이 본인이 전쟁을 많은 비난을 무릅쓰고 이 전쟁을 일으켰단 말이에요. 그런데 거기에서 참수작전을 통해서 이란의 레짐을 체인지시키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 됐고, 그다음에 이 이후에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유가가 치솟고 미...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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