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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서 한국 선박 폭발...정부, 신중한 대응 기조 / YTN

2026-05-05 150 Dailymotion

■ 진행 : 장원석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종전 협상이 교착된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까지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선박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신중한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과함께 현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 파악은 안 된 상황입니다. 조금 전에 선원노련 위원장 연결해서 얘기도 들어봤습니다마는 이런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게 처음이라서 더 걱정되는 건데요.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백승훈]
지금 정부가 하는 입장이 저는 옳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 열어놓고 봐야 되겠지만 시기상으로 보면 확실히 이란 쪽에서 어떤 공격이 일어나지 않았나 파악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공격이 진짜 의도된 공격이었는지 아니면 의도되지 않은 공격이었는지 그런 것들도 분리해서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지금 상황은 어떻게 보면 그것이 준전시 상황이랑 비슷하거든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항행 작전, 그러니까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렇게 해서 머스크 상선을 빼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란도 탄도미사일, 드론 그리고 소형정을 갖고 공격을 했고 그리고 소형정 6척이 미국의 공격에 의해서 침몰된 상태, 그런 전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상선이 공격을 당한 것이 부수적인 피해, 그러니까 그런 상황에서 벌어진 드론이라든지 아니면 계류기라든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가능성은 낮지만 거기에 와서 공격을 당한 건지 아니면 정말 의도성을 가지고 여기를 공격한 것인지 아니면 정부 오판으로 인해서, 그러니까 최근에 미국도 이번 전쟁에서 이란 여자초등학교를 공격한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정보 오판으로 해서요. 그래서 그런 모든 것들을 보고 우리나라의 외교정책을 입안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가 지금 앵커님 말씀해 주신 대로 처음으로 우리 상선이 공격받은 사건이기 때문에 우리가 엄중히 지켜...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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