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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협상 대답없는 이란...'아슬아슬' 휴전 유지 / YTN

2026-05-10 8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종전 협상이 기약 없이 쳇바퀴를 돌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은 오늘도 불안한 휴전 상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와 함께 중동 상황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이 잘 되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이란에 답변을 요구한 시한이 있었는데 이란이 아직까지 대답을 안 하고 있거든요. 어떤 배경이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마영삼]
이란의 협상 스타일을 보면 상당히 시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지난번 1차 협상을 하기 직전에 굉장히 긴장이 고조되었었고 그리고 이란 측에서는 협상에 임하겠다, 안 하겠다는 얘기를 계속 안 하고 있다가 데드라인 2시간 전에 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니까 시간을 다 소진시킨 것이죠. 그렇다면 아마 트럼프 대통령은 그 데드라인이 미중 정상회담 하기 전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여전히 이란 측에서는 시간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고 마지막 순간에 정상회담 직전에 응답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기에는 어느 정도로 미국 측이 만족할 만한 답을 줄 것이냐.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란은 결국 조금조금씩 양보하는 스타일입니다.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볼 때 미국과 중국 간에 정상회담이 열리기로 되어 있는데 이란 쪽에서는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우리가 답 주는 것이 과연 미국한테 유리할까 중국한테 유리할까. 중국한테 더 유리하게 하려고 하면 이것을 내가 당장 답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시간을 더 끄는 것이 중국한테 더 유리한 것이 아니냐는 그런 판단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제냐. 이란 쪽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 굉장히 성질이 급하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또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그러면서 시간을 잴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상회담 임박한 시점에 주는데, 크게 양보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크게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낙관론을 펴고 있고 아들과 함께 골프대회에 참관... (중략)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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