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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2주 더 공격 가능"...이란 "비대칭 전력 승리" / YTN

2026-05-11 127 Dailymotion

이란의 답변을 트럼프 대통령이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종전 협상이 다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재공격을 시사했고 이란군은 비대칭 전력을 내세우면서 군사적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신호 특파원!

[기자]
네, 이곳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멀지 않은 오만의 무스카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2주간 더 공격할 수 있다고 발언한 인터뷰가 공개됐다고요?

[기자]
네, 현지 시간 10일 공개된 미국 시사 프로그램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인터뷰가 진행된 시점은 이란이 미국 휴전안에 답변하기 전인 8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인터뷰에서 "미국은 2주 더 이란에 들어가서 모든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투 작전은 끝났다고 봐도 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패배했다고 말했지만, 작전이 끝났다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하고, 이란의 우라늄에 대해 "언젠가는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이란 전쟁 재개 이후 이란의 핵시설이나 원유시설 등에 대한 타격을 경고해왔습니다.

이란의 답변에 트럼프 대통령이 불만을 표시하면서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전투 재개를 시사하는 발언까지 나와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이란의 핵심 이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죠?

[기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의 제안에 답변한 어제 이란 국민을 상대로 성명을 냈습니다.

"협상이 항복이나 후퇴를 뜻하진 않는다"면서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국가의 이익을 강력하게 수호하는 것"이 협상의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언론 보도를 보면 더 자세한 맥락을 읽을 수 있습니다.

미국이 제시한 종전 조건이 이란에 굴복을 원하는 것이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국영 IRIB 방송은 어제 보도에서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과도한 요구가 담긴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 건넨 답변에 이란의 자체 계획을 제시했고, 이란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T...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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