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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중 이틀째...'이란·무역' 놓고 오늘 담판 / YTN

2026-05-13 7 Dailymotion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오늘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관세 등 무역 갈등을 넘어 이란과 타이완 문제 향방을 결정할 중대 분수령으로 회담 결과에 전 세계 이목이 쏠려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신윤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 어젯밤 베이징에 도착했는데요, 오늘 미·중 정상회담 준비가 한창이겠군요?

[기자]
현지 시간 어젯밤 7시 50분쯤, 베이징에 도착한 트럼프 미 대통령, 2박 3일 국빈방문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은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인사를 했습니다.

한정 중국 부주석 등이 나와 영접했고, 청소년 300여 명이 미국 성조기와 중국 오성홍기를 흔들며 "환영"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곧바로 주중 미국대사관 근처 호텔로 향해 8시 40분쯤 도착했습니다.

호텔 주변은 중국인들과 경호인력, 각국 취재진이 한꺼번에 몰려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일정이 없었고, 소셜미디어에 글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시 주석 주관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10시 15분 양자 정상회담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관세와 무역 문제를 비롯해 이란전쟁과 타이완 문제 등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길에 올린 SNS 글처럼 시장 개방과 함께 이란산 원유 주요 수입국인 중국을 상대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렛대 삼아 이란 설득에 나설 것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어제) : 이란에 대해 당분간 계속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군대를 매우 철저히 격파했습니다. 해상봉쇄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100%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매우 잘 해결될 겁니다.]

이번 방중에는 피트 헤그세스 장관도 동행했는데, 현직 미 국방 장관의 방중은 8년 만이며, 대통령 방중 수행은 54년 만인 만큼 군사 문제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 정상이 미·중 관계와 세계 평화를 논의할 것"이라며 "평등과 존중, 호혜의 정신을 견지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미 중국대사관은 소셜미디어에서 '4대 레드라인'을 제시했는데, 타이완 문제와 민주주의 인권. 중국의 ...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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