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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정상회담은 '빈손'...트럼프, 다시 ‘이란의 시간' / YTN

2026-05-16 9 Dailymotion

■ 진행 : 성문규 앵커, 한지원 앵커
■ 출연 :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2박 3일간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귀국 직후 '역사적 방문이었다며, 수많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신했는데 앞으로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전문가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미중 정상회담, 한 차례 연기됐다가 시작이 됐는데 모두 끝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빈손이었다라는 말도 있고요. 그리고 변화를 만들기 위한 전초전이었다는 해석도 있는데 신 박사님은 먼저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종우]
지금 빈손 외교라는 말이 맞죠, 따지고 보면. 맞는데 그런데 이게 이란 전쟁이 없었더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서 못 오게 막았을 것 같은데 일단 이란 전쟁이 이번에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제기가 된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지금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란 전쟁 관련해서는 지난주에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왕이 외교부장을 만났을 때 한 그런 입장과 비슷하다.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것은 존중한다. 이것과 똑같은 얘기를 했었죠.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겠다고 얘기한 적이 없어요. 그런 상황이었고. 다소 변화된 게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세는 중국이 반대한다고 명확하게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란도 보면 호르무즈 해협 통행세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고 방금 보도도 나왔지만 통행세는 폐지가 될 겁니다. 폐지되고 그 대신에 수수료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면 척당 얼마씩 건건이 받는 게 아니라 우리가 서비스 수수료를 받겠다. 그렇게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란도 보면 한발 중국이 통행세를 받는다니까 이걸 수수료 서비스 개념으로 바뀌어갈 겁니다. 용어만 바뀌었는데 아마 금액도 많이 다운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한다는 것은 여전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가지려고 하는 것은...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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