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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더 강하게 쳐야 할 수도"..."타이완 총통과 통화할 것" / YTN

2026-05-20 2 Dailymotion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더 강하게 공격할 수도 있을 거라면서도 중간 선거 때문에 서두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타이완에 대한 무기 수출과 관련해서는 라이칭더 총통과 통화할 것이라고 말해 중국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압박에 나섰다고요?

[기자]
미국 해안경비대 사관학교 졸업식 축사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도 이란에 양자택일을 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금 남은 유일한 질문은 미군이 가서 마무리를 할지, 이란이 합의문에 서명할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을 더 강하게 타격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가 강하게 타격했지만 어쩌면 더 강하게 쳐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고 중동 전역과 이스라엘, 중동 전체를 날려버린 뒤, 미국까지 쳐들어오는 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또 이란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며 아주 단순한 문제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이란에 한번 기회를 줄 것이라면서도 서두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두 중간 선거 때문에 이란 전쟁을 끝내는 데 서두르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자신은 서두르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에 대한 공격 보류 결정에 대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사람이라며 설득이 가능한 관계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새 종전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요?

[기자]
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으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전달받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을 통해 미국의 새 종전안을 전달받았다는 건데요.

바가이 대변인은 종전을 위해 미국 측이 먼저 이란의 해외 자산 동결을 해제하고 해상 봉쇄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란의 요구를 바탕으로 협상이 진행된다면 성공한 외교가 되겠지만, 미국 측이 부당한 요구를 고집한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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