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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고농축 우라늄, 미국이 확보...호르무즈 통행료 안돼" / YTN

2026-05-21 12 Dailymotion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최대쟁점인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놓고 양측이 상반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중재국 파키스탄 고위 인사들이 이란으로 급파되며 종전협상 재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를 두고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팽팽한 입장 차를 재확인했다고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강경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에서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계속 보유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안 된다"라며 미국으로 가져올 뜻을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가 그것을 확보할 겁니다. 우리는 그것이 필요하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습니다. 아마 우리가 확보한 뒤 파괴할 겁니다. 그들이 그것을 갖도록 두지는 않을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란과 협상 중이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 고위 소식통들은 "최고지도자의 지시와 체제 내부의 합의는 농축 우라늄이 이란 밖으로 나가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란 수뇌부는 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하면 향후 미국, 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이 더 취약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금 전 전해진 소식에서 이란 측은 "미국과 이견이 좁혀졌다"면서도 우라늄 농축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은 여전히 쟁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60% 농도의 농축 우라늄 440㎏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놓고 이견이 다시 드러난 만큼 협상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또 다른 쟁점인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관련해서도 미국은 이란이 추진하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다시 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수로인 만큼 통행료 부과 금지 입장을 밝혔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그런 방안을 추진한다면 외교적 합의는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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