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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일주일 앞...격전지 민심 어디로? / YTN

2026-05-27 4 Dailymotion

6·3 지방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진영이 결집하면서 전국적인 혼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YTN 특별스튜디오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야외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 단연 서울일 텐데요.

오늘 후보들 유세 일정이 없다고요?

[기자]
네,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속,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돼야 하지만, 서소문 사고 여파에 후보들 모두 '일단 멈춤'입니다.

민주당 정원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최근 공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는데, 돌발 악재에 유세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오전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정원오 후보는 오후 희생자 빈소를 조문할 예정이고요, 오세훈 후보도 현장 재방문에 이어 희생자 빈소 방문도 마쳤습니다.

양 캠프 분위기는 사뭇 다른데요, 먼저 정원오 후보 캠프에선 '말조심, 행동 조심'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채현일 의원이 어제 사고 직후, 책임을 오세훈 후보에게 돌리는 SNS 글을 썼다가 삭제했고, 김동아 의원이 사고 현장에서 웃음 짓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도 일었는데요.

캠프 관계자는 뭐든 빌미를 줄 수 있지 않겠느냐며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지지율 격차를 줄이며 상승 흐름을 타던 오세훈 후보 측에선 예상치 못한 사고로 허탈감과 당혹감이 읽힙니다.

오전에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안전 최우선'을 강조한 오 후보는 책임론 부각에 대비해 대책도 마련할 거로 보입니다.


각 당 지도부도 어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는데, 오늘은 어떤 일정을 소화합니까?

[기자]
민주당 정청래 대표, 오늘도 종횡무진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시에서 현장 선대위를 주재하며 일정을 시작했는데,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겨냥해 '부끄러움을 모르고 돌아다닌다, 그러니 내란·윤 어게인 정당이란 소리를 듣는 거'라고 직격 했습니다.

오후에는 인천으로 이동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등과 함께 강화군에서 선거 운동을 하고, 운서역 앞 지원 유세로 꽉 채운 하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번에는 전남으로 이동해 강진과 보성, 순천, 광양, 여수까지 곳곳을 돌며 지원을 펼칩니다.

국민의...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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