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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만족" 언급 뒤, 호르무즈 관문서 "세 차례 폭발음" / YTN

2026-05-28 107 Dailymotion

새벽 1시 반쯤 이란 남부 항구도시 "3차례 폭발음"
로이터 "미군, 이란 군사 시설 겨냥 새로운 공습"
"미군과 호르무즈 해협 교통에 위협 된다고 판단"
트럼프 "협상 불만족" 언급 뒤 공습에 긴장감 고조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전망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란 남부 도시에서는 오늘 새벽 폭발음과 함께 방공망이 가동되면서 다시 긴장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언급했고, 이란은 양보할 수 없는 '레드 라인'을 제시했습니다.

국제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먼저 이란 남부 도시 공습 소식부터 알아보죠, 폭발음이 어디서 들린겁니까?

[기자1]
네, 이란 남부 항구도시인 반다르 아바스 인근이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호르무즈 해협의 관문 같은 곳이고 이란 최대 항만과 해군 기지, 정유 시설이 모여 있어서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곳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1시 반쯤 반다르 아바스 인근에서 세 차례 폭발음이 울렸다고 이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곧바로 이란 방공망이 몇 분간 가동됐는데 공격 주체와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로이터 통신 보도가 주목되는데요.

통신은 미군이 오늘, 이란 군사 시설을 겨냥한 새로운 공습을 실시했다고 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공격한 시설은 미군과 호르무즈 해협의 교통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된 곳이었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또, 미군에 위협을 가한 이란의 드론을 여러 대 요격했다는 말도 덧붙였는데 보도 내용상 반다르 아바스 공습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언급한 이후에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에 대한 공습이 이뤄졌군요?

[기자]
네, 그래서 긴장감이 다소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에는 이란과의 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처럼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후 미국 언론들이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 체결에 근접했다는 보도를 내놨고, 이란 매체들까지 양해각서 내용을 보도하면서 종전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졌는데, 며칠이 지나서도 양해각서의 세부 내용에서의 차이점만 부각 되면서 합의에 가까워졌다는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에브라힘 아지지 의회 국가안보위원장은 오늘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앞에서 물러...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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