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3 지방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23.51%를 기록하며 역대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막판 표심을 잡으려는 여야의 총력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에 담긴 민심과 정치권 이슈, 이동우 YTN 해설위원실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23.51% 지방선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할 때 꽤 높은 수치로 볼 수 있겠는데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기자]
당초 이번 지방선거는 여당의 압승이 예상됐었는데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접전을 보이는 지역이 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 한 원인으로 풀이되고요.
또 아무래도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든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편리하다보니 점점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사전투표율은 20.62%로 그 전 선거에 비해 높아졌지만 최종투표율은 50.9%로 오히려 진적 선거에 비해 9.3%포인트 빠졌습니다.
결국 사전투표율이 높아졌다고 최종투표율이 높아진다는 보장은 없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것이지요.
사전투표 누적 투표율 23.51 %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 4년 전보다 2.89%p↑ 최고 최저 (전남) (대구) 38.95% 18.65% 다만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사전투표가 전체 투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이르는 만큼 사전투표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인 것은 분명합니다.
사전투표가 아무래도 본투표에 비해 편리한 측면이 있는데도 본투표일에 여행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니까 사전투표의 비중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사전투표 이후에 후보단일화가 이뤄지거나 주요한 변수나 사건이 터졌을 경우 표심에 반영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이를 보완할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일부에서는 본투표를 2일로 늘리고 사전투표를 하루로 줄이자 이런 제안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그래픽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지난 지방선거 투표율은 50.9%로 총선이나 대선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에도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이 나오긴 했지만 최종투표율은 결과를 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가장 높고 대구가 가장 낮았습니다.
여당 강세 지... (중략)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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