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도 밤 늦게까지 마지막 유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백승연 기자, 캠프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캠프는 차분한 가운데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어젯밤 자정 가까운 시각까지 총력 유세를 펼친 오 후보, 지금은 자택에서 선거운동 기간 함께 고생한 시민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연락해 인사 나누고 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오 후보, 본투표 이틀 전인 지난 1일부터 48시간 동안 서울 25개구 전역을 돌며 사생결단 유세를 이어왔습니다.
파이널 유세는 어젯밤 8시 신촌에서 펼쳐졌는데요.
서울시의 무료 학습 플랫폼 '서울런'으로 공부한 학생이 무대에 오르자, 오 후보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서문민경 / 오세훈 캠프 시민선대위원장]
"청년 여러분, 권리를 꼭 행사하시어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후보 오세훈 시장님을 꼭 뽑아주시길 바랍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그렇게 용기를 내서 이야기를 해주는 걸 들으면서 고맙기도 하고…더 따뜻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됩니다."
파이널 유세 마친 뒤에도 감사의 정원, 동대문 DDP 등을 추가로 찾았습니다.
오 후보, 어제 유세 내내 '글로벌 TOP3' 라고 새겨진 티셔츠 입고 정원오 후보 겨냥해 "서울시를 초보운전자 연습코스로 만들 수는 없다", "이번 선거는 견제와 균형의 마지막 균형추"라고 외쳤습니다.
오 후보 캠프는 투표율이 당락을 좌우할 걸로 보고, 투표 독려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오 후보는 오후에 이 곳 캠프로 와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오세훈 후보 캠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성훈
영상편집: 이혜진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