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투표 종료까지 한 시간 정도 남았죠.
서울시장 여야 후보 캠프 상황 한번 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정원오 후보 캠프로 가보겠습니다.
최재원 기자,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네, 서울시청 인근에 마련된 정원오 후보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출구조사 발표까지 약 한 시간 정도 남았죠.
이곳에도 하나 둘 캠프 관계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취재를 좀 해보니까 '기대해볼만 하다', '아니다 섣부른 예상은 금물이다' 기대반 우려반이었습니다.
정 후보, 오늘 하루 잇달아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는데요.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의 4년이 달려있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서울에서 뒷받침할 정원오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경쟁자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 대한 견제 빠뜨리지 않았는데요.
"안전불감증과 무능·무책임 행정, 정쟁과 전시행정을 심판해달라"는 글을 올리며 오 후보를 연신 비판했습니다.
정 후보는 조금 전 잠시 캠프를 찾아 선대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취재진에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 선대위 관계자는 "최종 투표율 60%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수치가 근접해가는 만큼 기대해도 되지 않겠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또 다른 관계자는 투표율이 오르고 있는 강남권 민심이 관건이라며 차분히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정 후보는 다른 곳에서 개표 초반 상황을 지켜본 뒤 저녁 8시 이후 이곳 캠프 상황실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원오 캠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추진엽
영상편집 : 김민정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