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에 YTN 특별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는데요.
생생하게 현장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장 나와 주시죠.
서울시청 YTN 특별스튜디오에서 이어서 선거 상황 전해 드리겠습니다.
정치부 황보혜경 기자와 함께 합니다.
황보 기자,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선관위가 대국민 사과를 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중앙선관위는 1시간 전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 큰 혼란을 끼치고 신뢰를 훼손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선관위는 현재까지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곳이 서울 송파구 12곳과 강남 광진구 등 모두 14개 투표소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용지가 부족해서 투표를 못하는 일이 생겨는 안 될 텐데 조치는 된 겁니까?
[기자]
선관위는 용지부족을 인지한 즉시 해당 투표소로 긴급히 용지를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대기 중인 유권자들은 투표 마감 시간이 지났더라도 모두 투표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할 것 같습니다.
대체 이런 일이 왜 벌어진 것일까.
관련 내용 발표가 있었나요?
[기자]
가장 문제가 심했던 송파구의 경우 당초 유권자 수의 절반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인쇄해둔 상태였다는 게 선관위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투표율이 예상을 벗어나게 높았던 건데요.
사실상 선관위의 준비 미흡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선관위에서는 송파구의 경우에는 사전투표 등을 고려해서 유권자 수 절반만큼 용지를 인쇄했는데 사전투표율이 낮은 곳의 용지가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분석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로 설명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인쇄를 했고 투표소별로 어떻게 배분했는지 밝혀져야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서울시장 선거 개표 중단까지 요구하고 나섰죠.
국민의힘은 자체 집계 결과 선관위 발표보다 많은 17개 투표소에서 용지 부족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조금 전 긴급 기자회견 열고 서울시 선거는 오염된 선거로 무효라면서 투표 공정성은 깨졌다고 목소리 높였습니다.
투표용지 기다리다가 투표 포기한 유권자 있을 거라며 즉시 개표 중단하고 진상 파악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서울시 선... (중략)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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