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서울시청 YTN 특별스튜디오에서 선거 상황 이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정치부 황보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황보 기자, 일단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놓고 여야 공방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재투표해야 한다.
민주당은 말도 안 된다, 이렇게 입장 차이가 팽팽한 상황인데 국민의힘은 선관위 항의방문도 했죠?
그렇습니다.
우선 선관위가 확인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투표소는 송파구 12곳, 강남, 광진구 등 모두 14개 투표소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번 선거가 오염됐고 무효라면서 선관위를 항의 방문했는데요.
대치 끝에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사무실 진입도 이루어졌습니다.
장 대표는 개표를 중단하고 재선거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는데 개표가 그대로 진행돼 결과가 발표되면 나중에 재선거를 해도 재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장 대표는 과거 소쿠리 투표 논란까지 꺼내들며 이런 일이 또 발생했다는 건 선관위원들의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에서 과천 중앙선관위 항의 방문했고 서울 선관위 방문 예정이다, 항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재선거도 실시해야 된다, 이렇게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민주당에서도 우선 선관위 투표 관리 부실에 대해서는 강력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어떤 입장 나왔습니까?
민주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분명히 책임을 물을 거라면서도 국민의힘의 개표 중단과 재투표 요구에 대해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처음에는 선을 그었는데 이후 투개표에 차질 없게 조치하길 바란다, 일련의 상황을 엄정하게 주시하고 있다는 추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거 개표도 중단해야 되고 재선거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이렇게 맞서고 있는 상황인데 개표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당선 유력 또는 확실시되는 후보들 윤곽도 드러나고 있는데 경기지역 상황을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개표 상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는 것으로 떴네요?
네, 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국민의힘 양향자 후... (중략)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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