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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관위 항의방문...김 총리 "필요하면 특검·국조" / YTN

2026-06-05 73 Dailymotion

대치 끝에 개표가 시작되면서 정치권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송파 개표소와 서울시 선관위를 잇달아 항의 방문하며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추진을 촉구했는데요.

김민석 총리도, 필요하면 국정조사와 특검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서울 선관위를 항의 방문했는데요, 어떤 요구사항을 전달했나요?

[기자]
장 대표는 오늘 정오쯤 서울 선관위를 찾아 투표함이 '군사작전' 하듯 반출된 경위와 일부 참관인만 참석한 상태에서 개표가 긴급히 진행된 이유를 설명하라고 따졌습니다.

선관위 관계자와 비공개 회의도 진행했는데, 현장 취재진에게 장 대표의 고성이 고스란히 들리기도 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전엔 개표가 진행 중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를 전격 방문했는데요, 경찰이 시위대를 끌어내고 투표함을 강제 반출시킨 것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주장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조금 전 SNS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필요하면 국회 국정조사나 특검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별도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당내에선 선관위의 총체적 기강 해이이자 부정선거 주장에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등 이번 사태에 여야 할 것 없이 들끓는 분위기입니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 위원장은 오후 4시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여는데요, 사태 발생 이틀 만에 나오는 첫 입장 표명입니다.

문제가 된 잠실7동 투표함에는 2천여 명의 투표용지, 만 4천여 장이 들어있던 거로 추정됩니다.

개표 작업이 완료되면 먼저 송파구청장과 구의원 등의 당선이 확정되고요, 이후 서울시 선관위가 송파구 개표 결과를 취합해 서울시장과 서울시 교육감 등의 당선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잠시 뒤면 국회 본회의가 열립니다.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선인들도 이 자리에 참석한다고요?

[기자]
네,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한 14명은 오늘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 선서를 합니다.

민주당이 사수한 9곳 가운데에... (중략)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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